이번달 25일까지 총 14회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특화 품목 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고추 교육에 270명, 감자 교육에 109명 참여하는 등 농업인들의 열띤 학구열 속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달 25일까지 총 14회가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농업, 농촌이 처해있는 어려운 조건에서 농업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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