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대상자 48명에게 1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청 예산 부족으로 지난해 12월에 지급대상자 52명 중 48명에게 1억3천만 원을 지급했고, 미지급자 4명에 대해서는 국비가 교부되는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직불금은 2022년에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바로 미지급자에게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며 “임업직불금이 임가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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