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교회(담임목사 송희진)는 16일 증평군청을 찾아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송희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증평읍 장동길 15에 위치한 찬송교회는 지난해 1월에도 참치캔세트 40박스(120만원 상당)를 증평군에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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