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윤여생)는 지난 15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의 장학금을 맡겼다.

윤여생 회장은 기탁식에서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협의회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기부로 우리 군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해 4월 17개 마을이 뭉쳐, 체계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과 농촌문제 해결 등을 위해 창단됐다. 현재 23개 마을이 속해 있으며 마을 간 서로의 경험과 정보,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