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2023년 출산양육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공무원으로 건강증진과 김숙자 모자보건팀장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과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신·출산 정책을 발굴·운영한 결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심사인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김숙자 모자보건팀장은 임산부 산전 산후 체계적 관리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로 장애 발생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숙자 팀장은 “임산부가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정책 추진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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