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 노성남성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노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대장 배주환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6대 이은모 전 대장은 4년간의 대장 직무를 마치고 이임했다. 이은모 전 대장은 “밤낮없이 봉사해 온 대원들이 있었기에 4년간 무탈하게 대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주환 신임 대장은 취임하며“그동안 노성남성자율방범대를 위해 애써 주신 이은모 전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노성면 치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동에 감사하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논산의 치안을 지켜주고 계신 자율방범대의 노고 덕분에 안전한 논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노성남성자율방범대는 노성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성면에서 개최하는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노성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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