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경로당 이용률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1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2개월간‘찾아가는 경로당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

1월 11일에는 횡성읍 마옥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습관과 저염‧저당화 음식 섭취, 겨울 대표 식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횡성군보건소는 2월 27일까지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영양 섭취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해당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올바르게 영양을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등의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노후가 행복한 횡성 실현을 위해 2024년에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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