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목) 10:00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150여명 대상 나눔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는 1월 11일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하는‘온기나눔, 떡국나눔’ 행사를 오전 10시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포함, 시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기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 부산밥퍼나눔공동체(이사장 손규호)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시 멈췄다가 올해 다시 재개 되었다.

이 날은 김진익 상무님을 비롯한 좋은데이나눔재단 및 무학의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다 함께 컵라면 등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구성된 온기나눔 박스를 제작하고, 식사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나눠드렸으며

떡국 나눔으로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로 마무리하였다.

박경옥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 후원과 임‧직원 분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새해 노숙인 등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면서 부산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온기나눔 활동이 부산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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