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성1리 마을회, 소수면 발전위원회 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 신규 이장 4명 임명

충북 괴산군 소수면(면장 정복현)은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이장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아성1리 마을회에서 소수면 발전위원회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마을(입암1리, 고마2리, 고마3리, 옥현1리) 이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신임 이장으로 이형복(입암1리), 허연규(고마2리), 이하섭(고마3리), 오건석(옥현1리) 이장이 임명장을 받았고, 이임 이장으로 이기열(입암1리), 김성열(고마2리), 이영우(고마3리), 박무래(옥현1리) 이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회의에서는 △직원 인사발령 안내 △제11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사항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국민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2023년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정산 안내 △괴산형 어르신 돌봄특화사업(평생돌봄 똑똑똑) 대상자 추천 △괴산사랑희망나눔 성금 모금 안내 △2024년 가뭄대비 관수장비 지원사업 접수 △2024년 청년 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한눈에 보는 2024년 괴산군 달라지는 제도시책 등을 홍보했다.

정복현 소수면장은 “그동안 이장님들께서 면정업무에 적극으로 협조해주셔서 소수면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장님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면민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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