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가수협회 증평지부(지부장 임병락)는 1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마스크 두 박스(2,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물품은 지난 12월 29일에 진행한 자선콘서트 수익금 및 기부품으로 마련됐다.

임병락 지부장은 “추운 겨울에 혼자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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