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앰디자인 김동한 전무 "전원주택 건축, 사전 계획과 전문가와의 상담 필수"

아이앰디자인 김동한 전무는 지난 7일 전원주택 건축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김 전무는 "전원주택은 도시의 아파트나 빌라와는 달리 자연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 계획과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주의 사항으로는 ▲입지 선정 ▲에너지 효율 ▲실내 공간 구성 ▲안전 ▲게약 시 주의사항 ▲거실 층고 및 유리창 단열 ▲공사견적 직영처리 방법 등을 꼽았다.

입지 선정의 경우, 전기, 수도, 가스 등 기반 시설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효율은 전원주택의 유지비를 절감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창호, 단열재, 난방 설비, 온돌방 시공 등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내 공간 구성은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은 전원주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화재, 침입, 자연재해 등에 대비한 안전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전원주택은 단순히 휴식 공간이 아니라, 가족의 삶의 터전이 되는 만큼,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