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정기적인 반찬 배달 및 안부확인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10일 2024년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반찬지원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도부터 꾸준히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20가구에 월 2회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 방문하여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하였다.

이미애 위원장은 “물가상승과 중증질환으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반찬 전달과 더불어 안부확인도 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양한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봉방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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