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업단지에서 운영중인 티이엠씨(주)(대표 유원양)는 지난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장학금 500만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원양 대표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고 성금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이사장)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 해주신 티이엠씨 유원양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이엠씨(주)는 2015년 창립해 2016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연평균 8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소재부품장비핵심전략기업, 이천만불 수출의 탑 등 10종의 수상 실적과 소재부품분야 상표권 및 특허권 11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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