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새마을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주형철, 부녀회장 이상순)에서 지난 9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읍새마을협의회는 주형철, 이상순 회장을 주축으로 7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작년 가을에는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50상자, 겨울에는 김장을 직접 하여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등 옥천읍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형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마을협의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옥천읍민들이 지난해보다 더 행복한 2024년을 보내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옥천읍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형철, 이상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들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따뜻한 마음이 대상 가구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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