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8일 청사 앞에서 새해맞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헌혈 문화 확산과 더불어 혈액 부족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진료를 보다 원활하게 하고자 진행됐다.

소방서는 자율희망자를 파악하고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전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헌혈 적합 여부를 판단한 후 헌혈을 진행했다.

박유진 서장은 “헌혈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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