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와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이 대학 간 공유·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대학 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우송정보대학 ‘방송영상제작’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두 대학교는 작년 대학연합 그린로드 플로깅 봉사활동에 이어 지속적인 공유·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강한 영유아, 행복한 가정, 신뢰받는 어린이집,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하는 전문적인 육아지원 서비스 센터이다. 대전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마술, 음악극 등의 공연을 펼쳤으며, 우송정보대학 방송영상제작 전공 학생들은 공연 영상을 촬영하여 편집 후 센터에 기증 할 예정이다.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 영상물을 대전지역 내 어린이집에 송출하여 각 기관에서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법인 (사)한자녀더갖기대덕구지부(지부장 윤선례)는 영유아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수준 높은 컨텐츠 제공이 반갑다고 하였다.

김원식 대전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각 대학의 전공 분야를 살린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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