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직장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직장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8알 밝혔다.

지난 5일 보은읍 소재 이평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 민간사회단체장, 직장새마을회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고정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이임하는 고정식 회장은 10대, 11대 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복 1% 나눔 후원금 모금 등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보은 만들기에 기여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은 평소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직장새마을회 활동으로 회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보은군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직장새마을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서 새마을 운동정신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직장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위해 직장새마을 가족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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