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사진)이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 6대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이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돼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 추진 기관 간의 연계 업무를 통해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신창호 명예관장은 지난 4일 명예관장 첫 업무 활동으로 △복지관 주요업무 파악 △단체급식 배식 지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격려 △사회 복지 현장 목소리 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신창호 명예관장은“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예관장 활동을 통해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립세종수목원 또한 지역민을 위해 고품질 수목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복지관과 수목원간 연계 업무를 통해 양기관의 사회적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기관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명예관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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