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 광평리 소재 창동정미소(대표 최영형)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쌀 100kg씩 기부하기로 했다.

5일 화성면(면장 조협섭)에 따르면 최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현재 천안시에서 ‘산타 버스’ 운전자로 일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

조형섭 면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 힘든 이웃을 위해 매달 쌀 100kg씩 기부하기로 한 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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