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가나안 영농조합(대표 나정우)이 지난 5일 영동군청을 찾아 김치 10kg 40박스를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 절임배추 등을 취급하는 가나안 영농조합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단체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정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나안 영농조합의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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