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기계공업(주) 손진옥 대표이사는 3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2010년에 1천5백만원을 기탁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1천만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3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손 대표는 "지난해에 제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고물가·고금리로 경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손진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인재육성 사업과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시책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만기계공업(주)은 제천시 강저테크노빌에 위치해 국내 화력발전소 및 시멘트 회사 환경정화설비를 시공하는 기업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한 시공을 추구하며 성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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