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의 향기마루에서 지난 3일 각계 인사, 시민과 함께 ‘새해 인사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김재선 통기타 가수, 강형숙 시 낭송가, 은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부채춤 개막 공연이 끝나고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의 새해 인사가 있었다.

“지난해 많은 관계자의 도움으로 논산문화원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했다. 시민이 이용하는데 한껏 편해졌으리라 본다.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가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한다면 논산문화원은 더 발전할 것이다. 새싹이 돋듯 바라는 바대로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 문화를 통해 더욱 좋은 향기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시장으로 새해를 맞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자리를 계기로 서로 덕담을 나누고 마음을 다독이는 관계 속에 꿈이 실현되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위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건양대에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했다. 이것만 보아도 새해는 상승의 기운을 탄 것 같다. 작년 논산시가 많은 상을 받아 시민들의 자부심이 상승했다고 본다. 이 기세를 몰아서 올 한 해도 최고를 향한 길을 열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서원 시의회 의장은 “대나무에는 여러 개의 마디가 있는데 성장을 멈춘 것처럼 보이나 다시 한번 성장하기 위한 포괄적 생장의 의미다. 이런 특성 때문에 대나무는 쉽게 휘어지지도 않고 올곧게 자랄 수 있다. 2023년 논산시의 한 마디가 끝나고 2024년 다시 새 마디를 만들어 나가듯 더 큰 성장을 위해 논산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이어, 내빈들의 덕담이 이어졌으며 축하 시루떡 절단식과 남성 4중창의 팝페라 공연으로 논산문화원의 새로운 다짐과 도약을 축하하였다. 

[참석내빈]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오인환 충남도의원, 윤기형 충남도의원, 이현우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장, 김가람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김경철 논산소방서장, 김을순 논산우체국장, 김동진 농협중앙회 논산지부장,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김희수 건양대학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학총장,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박응진 논산문화원 고문, 강대형 논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 최진상 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장, 이은세 새마을운동지도자 논산시협의회장, 안관순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장, 김동백 바르게살기운동논산시협의회장, 정우상 논산시연합번영회장, 김중윤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 강대형 논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 이성구 전몰군경유족회 논산시지회장, 고정훈 광복회 논산계룡금산연합지회장, 김영상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장, 박성규 재경향우회장, 최인봉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정현정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여성회장, 서춘선 한국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장, 차재현 논산시청년네트워크위원장, 이찬주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이효순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서평석 논산시의정동우회장,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승택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 정주영 한국폴리텍바이오캠퍼스 교무기획처장, 박강희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한병수 강경역사문화연구원장, 나경필 강경젓갈축제운영위원장, 황호준 (전)논산교육발전협의회장, 박용신 논산문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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