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면장 한은규)이 면내 축사와 축사 내 전기 시설, 사료 보관 상태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 연료와 사료 넉넉히 준비해 두기 ▲전선 피복 상태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하기 ▲폭설에 파손되지 않도록 축사 내부 중간에 지붕 버팀목 미리 설치하기 ▲겨울철 질병 발생 위험에 대한 축사 청결 상태와 정기적 소독 여부 등이다.

한은규 면장은 “축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한파, 폭설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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