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초․중․고 운동부 동계강화훈련 예산지원 및 현장 격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시 초·중․고 200개교(초 90교, 중 72교, 고 38교)에 동계강화훈련 예산(6억3천5백만 원)을 지원하고, 오는 2월까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시 학생선수들은 올해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하여 훈련에 정진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기초체력 강화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해 자신들이 설정한 목표에 성큼 다가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동계강화훈련 기간에 각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팀별 강화훈련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건강관리,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법 및 전지훈련 계획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며, 효율적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팀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도 학생선수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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