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일 하동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시무식을 시작으로 갑진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박유진 서장은 각 과·단장, 계장, 센터장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 하동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후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고 신년사와 함께 안전사고 없는 소방서를 만들기 위한 새해 첫 의지를 다졌다.

박유진 서장은 “지난해 큰 사고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안전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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