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횡천면은 새마을지도자횡천면협의회(회장 이성기)와 횡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현)가 면내 18개 마을회관에 200만원 상당의 라면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물품 나눔은 새마을지도자횡천면협의회와 횡천면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는 재활용 수거 사업의 수익금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마을회관당 각각 라면과 생필품 한 상자씩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기 회장은 “재활용 수거 사업 수익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쓰도록 뜻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2024년 갑진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현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물품 전달을 위해 나와주신 회원들께 고맙고, 마을에서 유용하게 물품을 잘 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옥 면장은 “횡천면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 해주시는 두 단체에 감사하고, 2024년 연초부터 면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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