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에서 지난 3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옥)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44박스)과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이덕우 회장과 여성협의회 김준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참석했다.

이덕우·김준기 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저소득 가정에게 행복의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음성읍 내 소외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에 주신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이덕우·김준기 회장과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물품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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