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1,557개 기탁

화랑합기도 친구들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557개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기탁했다. 화랑합기도 친구들은 올해로 7년째 손수 모은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부여군 16개 읍·면에 고루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7년 동안 이어온 따뜻한 기부가 추운 겨울 부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기탁 해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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