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이사장 덕문스님)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신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12월 31일(일) 22:50부터 BBS TV와 라디오, 유튜브로 봉은사 타종식 현장을 생방송으로 전하고 각 종단을 대표하는 스님들의 신년사를 들어보고 등 시·청취자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방송이 준비되어 있다.

2024년 1월 1일(수) 07:30 새해를 여는 신년특집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새해 108배 기도정진>이 BBS 유튜브을 통해 생중계 한다.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하는 진우스님의 기도 정진 현장을 방송으로 동참하며 새날 새출발을 발원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BBS TV에서는 같은 날 13:30에 <2024 신년특집대담 – BBS 불교방송 이사장, 덕문스님께 듣는다>가 방송한다. 덕문스님께서는 방송을 통해 수행자로서의 지난날 소회와 발원을 이야기하고 방송포교를 위한 BBS의 새해 계획을 전한다.

이어 1월 1일(월) 19:30에는 <청운스님의 천수천안 신년특집>으로 홍천 광운사 주지 청운스님께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불자들에게 희망 법문을 전한다.

1월 5일(금) 22:30에는 한국의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음악회인 <신년특집 –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기원음악>가 방송돼 영상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완성도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BBS 라디오에서도 부처님의 지혜와 위로가 담긴 신년특집을 준비했다. 1월 1일(월) 11:00에는 <지금은 수행시대> 신년특집으로 ‘부처님 법 전합시다’를 방송한다. 가양동 홍원사 성오스님께서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가 담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한다.

1월 1일(월) 17:05에 방송하는 <무명을 밝히고> 신년특집 ‘부처님 법대로 살기’에서는 용성선원 월암스님과 함께 선수행의 중요성과 마음공부의 실천행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토요일 17:00에 방송하는 BBS 라디오 <세계는 한 가족>에서는 ‘내 안의 혐오,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친 신년특집 방송을 기획했다. 1월 6일(토)에는 1회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 저자 김승섭 교수, 1월 13일(토)에는 ‘차별의 언어’저자 장한업 교수, 1월 20일(토)에는 ‘한 번은 불러보았다’ 저자 정희옥 교수, 1월27일(토)에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성직자들을 모시고 혐오와 차별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 나누며 청취자들이 자비의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BBS 불교방송과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 자세한 신년특집 방송 안내는 BBS 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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