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리 들녘에 얼음썰매장 개장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장호)는 도촌리 들녘에 무료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처음 문을 연 금가면 얼음썰매장은 금사모(금가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서상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올해도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전통썰매부터 플라스틱 썰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컵라면과 어묵을 무료로 제공해 금가면의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고 있다.

얼음썰매장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1월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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