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해 250만 원 전달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사사모)(회장 안덕영)은 29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충주시에 성금을 2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모금되어 향후 충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안덕영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나눔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사모는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어 16년간 범죄피해자, 독거노인, 취약계층 학생 등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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