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희망의 새해를 여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설정한 군은 군민과 함께 청룡의 해 도약과 성장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신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 공연 수준 높고 다양한 클래식 연주(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선용 지휘자는 국내외 유명오케스트라 지휘와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 씨의 공연 지휘를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가곡 ‘그리운 고향’을 작사․작곡하기도 했다.

음악회 출연진은 올해로 데뷔 22주년을 맞은 뮤지컬 스타 김소연 씨, JTBC 팬텀싱어 최고의 스타 테너 유채훈 씨, 가수 곽동현 씨 등이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색소폰 연주가 루카스 씨와 마림바 연주가 김하영 씨의 특별 공연도 청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1월 2일부터 3일간 문예회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5일부터 공연 당일까지는 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권 구매 한도는 1인 4매까지이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문예회관 사무실(041-940-2734~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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