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덕상4리 마을회(이장 임승봉)는 29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디딤씨앗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덕상4리 마을회 임승봉이장은 “올해는 마을회가 구성된 첫해로 십시일반 마을 주민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7월 27일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기존 덕상2리에서 분구해 새로운 행정리로 공식 출범한 덕상 4리는 순수한 주민 증가로 탄생한 증평지역을 대표하는 귀농귀촌마을이다.

본 성금은 증평군 지역 내 디딤씨앗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동 57명에게 연계돼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