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최영주 부군수 이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함께 모범․우수공무원과 베스트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날 전남도 인사에 따라 이임하는 제26대 최영주 부군수에게 담양군 공직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날 모범·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도윤 여성가족팀장, 김민지 (재)담양군복지재단 사무처장, 조장훈 마을재생팀장을 비롯해 7명의 공무원이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4명의 베스트공무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우수부서 5곳에도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노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을 다지면서 담양의 무궁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보람찬 한 해였다”며 “특히 취임사에서 밝힌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새로운 담양 실현에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성과는 군민의 성원, 그리고 기관단체의 협조와 9백여 공직자의 열정이 함께 한 성과”라고 감사를 전하며 “올해 거둔 소중한 결실을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새해에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담양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