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 지속돼

왕의 온천 수안보에 53도 온천수보다 따뜻한 아주 특별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명래 위원은 본인이 재배하는 장뇌삼 115뿌리(약 3백만 원 상당) 23박스를 정성껏 포장하여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뇌삼은 지사협에서 매달 반찬을 배달하는 홀몸노인 2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서울시공무원수안보연수원(원장 이원만)에서 성금 100만 원, 농협생명수안보수련원(원장 류제풍)에서 성금 50만 원, 수안보방문자문위원회(위원장 전형범) 위원들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였다.

같은 날 수안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중기)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수안보면은 연일 따뜻함이 넘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추위를 녹이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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