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체육회(회장 박명서)는 12월 27일 14시 횡성군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종목별 우수선수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횡성군체육회과 주관하고,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후원하는 이번 지원금 전달은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7명의 선수가 선정되어 지원받았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일반부 5명, 대학부 2명, 고등부 7명, 중등부 19명, 초등부 14명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초·중등부 30만 원, 고등부 40만 원, 대학부 50만 원, 일반부 100만 원이 지급된다.

김명기 군수는 “올해 피나는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원 대상에 선정된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빛나는 발전을 거듭하여 횡성을 빛내는 체육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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