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시작되는 쌍류초에서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 개최

쌍류초등학교(교장 박영애, 이하 쌍류초)는 교내 중앙현관에 학생들을 위한 ‘쌍류 갤러리’ 공간을 조성하고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쌍류초는 교육부에서 읍면 지역 예술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목공 수업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쌍류 갤러리’ 공간을 구축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구축한 ‘쌍류 갤러리’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목공과 애니메이션 수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5, 6학년 학생들이 원탁 테이블, 스툴 의자, 벽걸이 선반 등을 협력하여 제작하여 교내 중앙현관을 새롭게 꾸미게 되었다.

이에 교직원도 학생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너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 쌍류’ 문구를 전시하여, 쌍류초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공간이 되었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쌍류 갤러리’ 공간을 활용하여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쌍류초 전교 학생들은 ‘쌍류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전교회장 홍서현 학생은 “학교 중앙현관이 학생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이러한 공간이 쌍류초등학교에 만들어져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박영애 교장은 “쌍류초 학생들이 목공 활동을 통해 협력하고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 비전인 ‘모두가 주인이 되는 쌍류초등학교’를 만들어가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