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이 추운 날씨에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우와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방한 물품 및 난방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우 100가정을 위해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따스한 위로와 기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용품(내의)과 난방유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방한용품을, 난방 취약 장애우들에게는 실내 난방유를 지원함으로써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얼굴은 환한 미소로 가득했다.

성심원 관계자는 “소외된 사회 약자들이 이번 행사로 잠시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상황에도 후원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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