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는 1984년부터 2006년 사이에 태어난 이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가운데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74년부터 2006년 사이에 태어난 이(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가운데,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학교 졸업 또는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ㆍ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유선 연락처(☏041-746-6054)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업 경영에 뜻이 있는 유망한 인재들이 청년농, 후계농으로 선발되어 우리시의 농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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