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경쟁력 있는 증평 만들 것”

 

이재영 증평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앞으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증평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2024년은 지난 20년을 기반으로 새로운 증평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더 크게 도약하는 해이며, 지난해는 군정이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찾고 밑그림을 그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그 색깔을 뚜렷이 하고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실질적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와 부모가 다 같이 성장하는 ‘함께하는 행복돌봄’ 환경 조성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력있는 혁신경제’ 시스템 조성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재난 제로, 안전도시’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스마트한 미래농업으로 ‘희망찬 농업·농촌’조성 △나눔과 배려로 ‘감동주는 맞춤복지’실현 △미래비전인 내일의 도시와 함께 이상적인 ‘20분 도시’조성 등 8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6기 제대로 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첫 약속을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할 것이며, 변화에 맞추어 산업생태계 구축과 스마트 농업, 증평형 돌봄시스템 구축, 20분 도시 조성 등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재영 군수는 “20년을 넘어선 증평군은 과거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고 희망을 갖게 하는 매력있는 도시”라며,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지역의 오래된 현안들을 해결해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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