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난 26일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유 음식 만들기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의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위한 치유 음식 기술 전수와 유용한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차은심 한국음식문화진흥원장을 초빙한 이날 교육은 치유 음식 만들기 이론과 일반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남윤우 소장은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듯 건강 먹거리와 자연치유 관심이 높은 시대 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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