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계룡 명품태권도와 함께하는 ‘계룡 명품’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룡 명품’ 후원전달식은 아동, 청소년이 직접 식료품 120박스를 후원했으며, 참여 아동 20명이 전달식에 참여하여 더욱 따뜻한 계룡 명품 전달식이 됐다. 식료품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계룡시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다. 계룡 명품태권도는 신도안면, 금암동, 두마면 소재 경희대명품태권도, 용인대석사명품태권도, MTA태권도가 함께한다.

명품태권도 관장 이진원은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추운 겨울 아동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계기로 아동들이 나누는 기쁨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지역의 명품 태권도장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 물품이라 더 의미 있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명품태권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2월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계룡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제공, 지역사회조직, 사례관리, 장애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있다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042-840-8950)으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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