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지역 최고의 복무기관 표창 수상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복무기관을 찾아라'에 선발되어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이 주관하여 선발하는「최고의 복무기관을 찾아라」는 2020년부터 매년 대전, 충남, 세종지역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성,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 및 근태관리의 충실성,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권익보호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선정되며, 공모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복무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되어 왔다.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 대상 생명존중교육과 직무교육(연 1회) 실시 ▲우수 사회복무요원 특별휴가 부여(40명) ▲근무지담당자에 대한 자체 규정 교육(연 1회) 등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를 유도하고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분기 1회 간담회를 통하여 복무 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해 주었으며, 복무기관 담당자가 근무지와 소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무지를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을 해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사회복무요원 및 근무지 담당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적응을 돕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