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연탄 및 백미, 방한물품 등 지원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취약계층 동절기 월동 지원을 위한‘따뜻한 세상을 위한 온정의 손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니어클럽이 매년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수요자 중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탄, 백미, 방한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를 선정해 연탄 7,500장, 백미 500kg, 목도리와 무릎담요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네이버 해피빈’의 모금 진행 및 ㈜KT&G의 ‘상상펀드 기금배분 사업’선정으로 행사 기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사)청풍위장회,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KB국민은행 충주시청로점, 21세기광고기획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등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익회 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지역 내 많은 단체 및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께 장수를 기원하는 구순잔치 ‘사랑해 孝, 함께해 孝, 만수무강하세요’행사,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댁을 수리해드리는 ‘사랑 愛 집수리’사업, 동절기 월동 물품을 지원해드리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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