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소재 친목단체인 지음회(회장 엄충국)가 지난 22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음회는 영동군내 1954년생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00만 원씩 총 7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엄충국 회장은 “영동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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