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청년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 지원 및 청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19일과 21일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지역 청년 소상공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19일에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21일에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개 강좌에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종료되는 등 지역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한 청년은 “강좌를 무상으로 지원해줘서 금전적 부담도 없었고, 평소하지 못했던 취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무엇보다 연말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모여 따뜻한 송년의 밤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옥천군 성장정책과 관계자는 “내년도 청년이음터가 개소되면 더욱더 다양한 청년 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해 청년들에게 활력을 주고 청년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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