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하는 가맹본부의 가맹점 매출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약이 체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학과장 송지현)는 “광주지역에서 가맹본부를 두고 활약 중인 감자탕 브랜드 ‘첨단돌솥감자탕’을 운영하는 ㈜디케이푸드와 매출활성화 위한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송지현 교수, ㈜디케이푸드 대표이사, 첨단돌솥감자탕 가맹점주, 가맹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광주형 프랜차이즈 기업의 직·가맹점 경영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가맹점 매출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가맹본부 자문, 산학교류, 상호지원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이다.
협약서에는 △직·가맹점 매출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매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의 상호제공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운영을 위한 경영자문 △프로그램 실행 및 자문을 위한 학과 발전기금 조성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과와 기업 간 매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송지현 학과장은 “매출활성화 프로그램은 첨단돌솥감자탕의 가맹점 성공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이 결국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활성화 실현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첨단돌솥감자탕 가맹점에 대한 가맹본부의 체계적인 경영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프로그램 전파를 통하여,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