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좋은 조례’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응급한 상황에서 먼 거리의 병원을 찾아 헤매야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응급환자에게 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되는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함으로서 도민의 생명 보호 및 복리 증진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부족한 의료인프라로 인해 응급환자가 타 도시의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빈번한데 조례를 통해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복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좋은조례’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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