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호수공원 UCC몰서 내년 2월 12일까지 태권V 관련 전시

천안시는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성성호수공원 UCC몰에서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천안시, 한국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주)비제이글로벌이 체결한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과 천안예술제 첫 번째 기획전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 100년전(展)’에 이어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전시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의 탄생과 태권V 시리즈 소개, 애니메이션 자료 전시와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 공간에 구성돼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이 연중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가칭)성성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구상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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