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이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HOHO산타클로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세대를 거친 23명의 아동 청소년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용품, 장난감을 선물했다. 특히, 부여군청소년수련원, 1388지원단,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따스함을 전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마음행복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원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정서적 우울, 불안 등 부정적 경험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담 및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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